서유정, 故 전미선 1주기 앞두고 추모…"잊고 있는 것 아니다"
- 고승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서유정이 고(故) 전미선 사망 1주기를 앞두고 추모글을 남겼다.
서유정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영화 '나랏말싸미' 제목이 나온 TV 화면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모든 하루를 마치고 힘듦을 견디며 TV를 틀었다. '나랏말싸미' 전미선 언니가 나오시는 영화. 잘 지내고 계시죠? 말 안 한다고 모르는 거 아니고, 잊고 있는 거 아니다. 매일은 생각 못하지만 잊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다.
서유정은 "참 따뜻하고 마음 약하고 귀했던, 그런 분들은 늘 다치고 아프고 힘들다. 세고 잔인하고 냉정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들은 잘 산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며 "언니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라. 늘 신경 쓰며 사람을 대했던 배우. 당신은 영원히 우리들 기억에서 잊지 않고, 잊히지도 않으며, 기억하겠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연기파 배우였던 전미선은 '나랏말싸미' 개봉을 앞둔 지난해 6월29일, 49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 동료들과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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