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 '세계의 여성의 날' 한국 대표로 인터뷰 "너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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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에 참석해 한국 대표로 인터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가오는 3월8일은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라며 "이 날을 기념해 유럽연합과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에서 #istandwithher(아이 스탠드 위드 헐), #changethestory(체인지 더 스토리) 캠페인을 진행하는데 너무나 영광스럽게도 각국의 대표를 선정한 인터뷰에 함께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 아나운서는 "주한유럽연합대표부를 방문한 기념으로"라며 주한유럽연합대표부에서 태극기와 유럽연합 깃발 사이에 서서 찍은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베이지색 재킷을 입은 임 아나운서가 활짝 미소를 지으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한 안경을 쓴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안경을 쓰고 방송을 진행한 것에 이어 지난달 13일 방송된 MBC '시리즈M'에서 노브라 챌린지를 시도하며 주목을 받았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