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김영임, 근황에 관심↑…'티격태격' 현실 부부

TV조선ⓒ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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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마이웨이' 이상해와 김영임 부부의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코미디언 이상해는 24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하며 화제 선상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해는 아내인 국악인 김영임과의 티격태격 일상을 공개했다. 이상해는 김영임과 벤치에 따로 앉으며 "저희 생활은 이렇게 자연스럽다. 의자 두 개 있으면 이렇게 따로 앉는다"며 "자는 것도 따로다. 아내는 좋은 침대에서 주무시고 저는 소파에서 잔다"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김영임은 40년간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고. 김영임은 표현하지 않는 남편에 대한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이상해는 "미안함이 있다. 아무래도 어른을 모시고 살다보니 그만큼 저희의 시간을 가질 수가 없었다. 그게 아내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문제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해는 "저는 세상에서 김영임 씨가 제일 예쁘다"며 말을 막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상해 김영임 부부는 24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hwangn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