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슈] 한혜진♥기성용, 4세 딸 기시온 공개…첫 동반 공식석상

축구대표팀 기성용이 1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경기 하프타임 도중 센추리클럽 가입을 기념하는 황금열쇠를 선물받고 있다. 신태용호는 이날 유럽의 강호 보스니아를 '가상 스웨덴'으로 설정하고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의 향배를 가를 F조 1차전 스웨덴전을 위한 해법을 찾는다. 2018.6.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축구대표팀 기성용이 1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경기 하프타임 도중 센추리클럽 가입을 기념하는 황금열쇠를 선물받고 있다. 신태용호는 이날 유럽의 강호 보스니아를 '가상 스웨덴'으로 설정하고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 진출의 향배를 가를 F조 1차전 스웨덴전을 위한 해법을 찾는다. 2018.6.1/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한혜진, 축구선수 기성용 부부가 공식석상에 딸과 처음으로 동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vs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

이날 평가전 선발로 나선 주장 기성용은 센추리클럽에 가입했다. A매치 100 경기를 치른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14번째다. 전반전이 끝난 뒤 센추리클럽 가입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진행됐고, 이때 한혜진의 깜짝 축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얼마나 철저히 스스로를 관리하고 경기를 준비하는지 옆에서 지켜봤기에 나한테는 더 깊은 날"이라면서 "월드컵을 앞두고 긴장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대표팀 선수들이 멋지게 잘 해낼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축구대표팀 기성용의 부인 한혜진씨와 딸 기시온양이 1일 오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경기 하프타임에 열린 기성용 A매치 100경기 기념식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2018.6.1/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축구대표팀 기성용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경기 하프타임에 열린 기성용 A매치 100경기 기념식에서 함께한 부인 한혜진씨와 딸 기시온양을 안아주고 있다.2018.6.1/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축구대표팀 기성용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경기 하프타임에 열린 기성용 A매치 100경기 기념식에서 부인 한혜진씨와 딸 기시온양, 어머니 남영숙씨,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6.1/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이후 한혜진은 네 살배기 딸 기시온 양과 함께 등장해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기시온 양을 언론에 처음으로 공개,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닮은 귀여운 딸은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었고, 다음 날까지도 포털 사이트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혜진, 기성용 부부는 지난 2013년 7월 결혼했고 결혼 2년 만인 지난 2015년 9월 기시온 양을 낳았다.

aluem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