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1★이슈] 일베 왜 이러나…트와이스 미나 살해 협박 논란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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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 회원이 걸그룹 트와이스 미나를 향한 협박글을 게재해 논란이 되고 있다.

13일 해당 커뮤니티에는 "미나야 걸게이 칼 들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손 위에 식칼을 얹은 사진을 함께 공개하며 "당장 네 남자친구 X대기 후리고 아X리 안 찢어 놓으면 내가 너 죽이러 갈 것"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지만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기사화되면서 논란이 됐다. 특정 멤버를 향한 직접적인 협박 글이라는 점에서 트와이스의 팬덤은 동요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SIGNAL ENCORE TWICELAND'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aluem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