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강두 근황, 교포 목사 부인 VS 사장 겸 배우
- 이진욱 기자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혼성듀오 더 자두로 활동하던 자두와 강두의 근황이 공개됐다.
강두는 지난 7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낮에는 비빔밥 가게에서 엄마를 돕고 있다. 가게의 확장을 위해 출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현재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강두는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SBS '심야식당'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자두는 "한국말을 잘하지 못하는 교포 목사와 결혼했다. 결혼한 지 2년 반 정도가 됐다"며 근황을 소개했다. 앞서 자두는 결혼 소식을 전한 후 MBC '복면가왕'과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잘 가'로 데뷔한 더 자두는 '김밥', '대화가 필요해' 등의 곡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발매한 4집 앨범을 끝으로 해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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