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주다하,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31세'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레이싱모델 주다하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31세.

15일 전남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주다하가 탑승한 차량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영암군 삼호읍 한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주다하는 사망했고 동승자 5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주다하가 탑승한 차량은 '2016 아시아스피트페스티벌' 결승전이 열리는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KIC)으로 가던 중이었다.

주다하씨는 사고 직후 목포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다하는 2012년 제7회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레이싱모델상을 받았으며 로드FC 로드걸로도 활동한 바 있다.

nahee12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