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임화영·이원근, BH→유본컴퍼니 '이적'
- 유수경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유수경 기자 = 배우 고수와 임화영, 이원근이 신생 유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7일 오전 BH엔터테인먼트와 신생 연예기획사 유본컴퍼니 측은 "수년간 BH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실무자로 재직했던 임원이 새로운 회사를 차려 독립했다"며 "이에 BH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배우 고수, 임화영, 이원근이 다년간 호흡을 맞췄던 담당 실무자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소속사를 이전했다"고 밝혔다.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본컴퍼니 대표의 새 출발을 위해 배우들의 남아 있던 계약기간을 배려하는 등 의리를 과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앞으로 두 회사는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필요한 부분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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