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영 충격 고백 "거북이 멤버들로부터 구타, 숟가락도 날아와"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임선영이 듀크 출신 김석민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동명이인의 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임선영의 과거 발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임선영은 과거 방송된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해 거북이 시절 멤버들로부터 얼굴과 몸 등을 폭행당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그룹 내에서 자의와 상관없이 쫒겨났다고 했다.

그는 "내가 보컬이라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았다. 그런 걸 (멤버들이) 많이 질투하다 보니 멤버간에 마찰이 있었다. 마찰이 심해지다 보니 한 번은 생방송 전에 음식점에서 주문하는데 숟가락이 날라왔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임선영이 듀크 출신 김석민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과거 가수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다. ⓒ News1스포츠 /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캡처

임선영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임선영, 정말 안타깝다", "임선영, 어떻게 그런 일이", "임선영, 오랜만이네", "임선영, 진짜 노래 잘 불렀었는데", "임선영, 폭행까지 당하다니"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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