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2011년 데뷔 후 연애 경험 無"(인터뷰)
- 유수경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유수경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뮤직뱅크' MC로서 드라마 '프로듀사'에 등장할 전망이다. 영화 '차이나타운' 이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실제 모습도 천진난만, 그 자체였다.
박보검은 최근 뉴스1스포츠와 만나 배우로서의 모습 외에 '남자 박보검', '인간 박보검'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항상 웃는 모습을 유지하는 그에게 "여자친구에게도 다정한 남자냐"고 묻자, "한 번 만나면 깊게 만나는 거 같다"고 답했다. 박보검은 "연애 경험이 데뷔 후엔 없다. 고등학교 때 연애가 마지막이었다"며 "집중하는 게 내 연애의 방식이다. 나는 한가지 일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연희, 이청아 같은 이미지를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박보검은 "연희 누나랑 친분이 있고 청아 누나도 친하다. 둘 다 좋다. 선하고 참한 사람이 이상형이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종교관이나 가치관이 비슷했으면 좋겠다. 나를 잘 챙겨주면 더 좋을 것 같다"며 웃었다.
앞으로 도전하고픈 역에 대해서는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순애보 역할을 해보고 싶다. 교복도 다시 입고 싶다"며 "내가 모르는 모습을 배워보고 싶다. 어떤 옷을 입어도 소화하는 모델들처럼, 다 소화하는 박보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연기에 대한 욕심도 고백했다. '차이나타운'은 박보검에게 큰 의미를 남긴 작품이었다. 그는 "매작품 하면서 가장 큰 역할이었고 한걸음 나아가면서 연기하는 폭이 넓어지고 보는 시각이 넓어져야겠구나 생각했다. 그 인물의 일대기나 삶을 연구하려고 한 게 처음이었다. 연기가 재밌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보검은 1993년생으로, 2011년 영화 '블라인드'를 통해 데뷔했다.
uu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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