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결혼 발표, 나이 차이가 무려 띠동갑 이상 '깜짝'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에 "가족 여러분께 알려드릴 소식이 한 가지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 다름이 아니라 배용준과 박수진이 올해 가을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며 "현재 양가 부모님께 허락은 모두 받은 상태이며 우선 결혼식은 올해 가을 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에 있다. 구체적으로 결혼식의 일정 및 장소 등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측이 결혼 보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 News1 스포츠 DB, 키이스트

배용준은 1972년 8월29일생으로 올해 43세이고 박수진은 1985년 11월27일생으로 올해 30세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3세로 적지 않게 차이가 나는 만큼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용준 박수진, 정말 축하한다", "배용준 박수진, 나이 차이 많이 나네", "배용준 박수진, 신기하다", "배용준 박수진, 그렇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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