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미초바, 獨 매체 인터뷰 “저스틴 비버 초대 거절한 적”

인기 래퍼 빈지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가 독일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할리우드 활동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월 21일 독일 매체 딘스타크(Dienstag)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테파니 미초바는 23세의 나이로 미국 드라마 'Hooked'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미초바는 집을 떠나 방황하는 십대 청소년 역할을 맡았다.
해당 인터뷰에서 미초바는 "가끔씩 스스로를 꼬집어 본다"며 "모든 게 눈 깜짝할 새 지나갔다. 어느날 갑자기 텔레비전 드라마에 나가고 있었다"며 할리우드 진출 소감을 전했다.
또다른 매체 VIP와의 인터뷰에서 미초바는 "저스틴 비버의 21살 라스베이거스 생일파티에 초대 받았으나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타이타닉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고 밝힌 미초바는 올해 열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일 오전 한 매체는 빈지노가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공개적으로 거리 데이트를 즐기고 커플 아이템도 착용하는 등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았다.
또한 빈지노의 최측근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빈지노가 모델 미초바와 사귀고 있는 건 이미 힙합계에서는 모두 알고 있는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soho090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