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측, 김주리와 열애설에 “주의 줄 필요 없을 만큼 친한 사이”

배우 지창욱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주리가 열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지창욱 측이 이를 재차 부인했다.
지창욱의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지창욱과 김주리는 정말 친한 사이"라며 "지창욱과 김주리가 친해서 여러 명 친구들과 어울릴 때도 있고 또 단 둘이 만날 때도 있다. 밥도 먹고 편하게 차도 마신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창욱이 '힐러' 출연 후 팬이 대략 5배 정도 늘었다. 그래서 보는 눈이 많이 늘었다. 그건 감사한 일이다"라며 “김주리와 최근에는 만난 적도 없다. 지창욱이 편하게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 일로 본인이 '오해 받을 수 있겠구나'하고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소속사에서도 지창욱에게 ‘조심하라’고 말한 적이 없을 만큼 친한 사이다. 나(관계자)도 김주리랑 같이 만났던 적도 있다"고 재차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지창욱 소속사 관계자는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팬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며 열애 의혹을 일축한 바 있다.
팬들은 지창욱과 김주리가 같은 목걸이, 선글라스 등을 착용한다며 이것이 ‘커플 아이템’으로 보여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지창욱은 KBS2 드라마 '힐러'를 마치고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김주리는 2009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영화 '미션, 톱스타를 훔쳐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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