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근황, 태국 재벌 2세와 결혼…준수한 외모의 남편 눈길

신주아 인스타그램
신주아 인스타그램

배우 김지훈이 태국으로 시집 간 배우 신주아를 언급한 가운데 신주아가 SNS를 통해 직접 올린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주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처음 만난 캠핀스킨 호텔에서… 이제는 남편이 된… 저녁식사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주아와 남편이 다정하게 머리를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신주아는 뽀얀 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으며, 남편 역시 준수한 외모라 시선을 모은다.

신주아는 지난해 7월 태국 방콕에서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라차나쿤은 신주아의 초등학교 동창 남편의 지인으로, 두 사람은 신주아가 친구 가족과 방콕 여행을 갔다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어로 자유롭게 소통이 안 되는데 시집을 간 거야?”, “이래서 다들 연예인 하고 싶어 하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 밤 방송된 SBS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 2부에서 김지훈은 신주아를 언급했다. 그는 “신주아가 지난해 태국 사람에게 시집가서 태국에 살고 있다. 남편이 괜찮은 집안의 자제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또 그는 신주아와 남편이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영어로 드문드문 대화를 나눈다고 덧붙였다.

khe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