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소송 "명백한 언론플레이" VS 아내 "세 명 여성과 외도"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탁재훈 이혼소송 과정에서 탁재훈과 그의 아내 이모씨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탁재훈의 아내 이모씨는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모씨는 "탁재훈이 이혼 소송 중에도 세 명의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한 사람당 5000만원씩 배상을 요구했다.

탁재훈의 이혼 소송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 News1 DB

이모씨는 이어 세 여성 중 두 명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탁재훈으로부터 금품을 제공 받았고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다른 여성 역시 소송 중 탁재훈과 수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부정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이모씨는 탁재훈이 이들 여성에게 수억 원의 돈을 지출하면서도 정작 가족에게는 제대로 된 생활비나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탁재훈 측은 "바람을 피웠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이혼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명백한 언론플레이"라고 반박했다. 탁재훈 측은 또 "'탁재훈이 바람을 피웠다'는 식의 보도에 대해 향후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등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탁재훈 이혼소송에 누리꾼들은 "탁재훈 이혼소송, 누구 말이 진실이지", "탁재훈 이혼소송, 아내 말이 사실이면 탁재훈은 정말 끝일 듯", "탁재훈 이혼소송, 정말 점입가경이다", "탁재훈 이혼소송, 안타깝네", "탁재훈 이혼소송, 어떻게 소송 중에 저런 짓을" 등 반응을 보였다.

탁재훈은 지난 2013년 12월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그는 지난해 6월부터 아내 이모씨와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다.

sta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