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설현, 타지서 생일 "한국 그립다" 눈물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설현이 '용감한 가족'에서 눈물의 생일상을 받았다.

AOA 설현은 지난 6일 밤11시10분 방송한 KBS2 '용감한 가족'에서 타국 캄보디아 생일을 맞이했다.

이날 방송에서 설현은 "한국이 많이 그립고 엄마랑 같이 있고 싶어요'라고 울먹였다.

이에 최정원 역시 "나도 눈물이 나겠다. 생일인데 생전 겪어보지 못했던 환경에서 고생한다"며 설현에게 위로의 말을 넌지시 건넸다.

'용감한 가족' 멤버들은 설현에게 생일상 차려줬다. 냉수 한 사발을 떠놓은 간소한 파티였지만 설현은 기뻐하며 눈물을 씻어내는 장면이 그려져 보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용감한 가족' 설현을 본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설현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타지에서 생일을 맞이하다니 안쓰럽다", "용감한 가족 설현 힘내세요", "용감한 가족 설현 생일축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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