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는 누구? 한국 대표 美女배우서 연예계 주식부자 5위로

연예계 주식 부자로 떠오른 박순애 이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순애는 1980년대 대표 청순 미녀로, 한국형 미인의 대표 얼굴로도 손꼽힌 배우다.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위험한 향기' '욕' '달아난 말', 드라마 '가시나무 꽃' '일지매' '해가 뜨면 달도 뜨고' '야망' '그대 있음에' 등에 출연했다.

하지만 1994년 결혼 후 연예계를 은퇴했고, 현재는 대학 강단에서 강의를 하며 연예 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있다. 현재 그녀의 남편이 대표로 있는 풍국주정공업의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작년 말 종가 기준 1억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연예인 주식부자는 모두 14명으로 1년 전보다 4명 늘어났으며, 박순애는 연예계 주식 부자 5위에 랭크됐다.

100억원 넘는 상장주식을 보유한 연예인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키이스트 대주주 배용준 씨,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 배우 박순애 등 5명으로 집계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건 오늘 처음 알려진 사실도 아닌데(ferr****)" "목소리가 허스키해서 매력 있던 배우였죠(kwy9****)" "인현왕후! 정말 오랜만이다. 인기 많았었는데(jlove****)" "40~50대들이 한 번쯤 마음에 품었을 배우(kiss****)"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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