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국제시장' 비판에 평론가 듀나까지 "역사에 대한 생각이 없다"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허지웅이 '국제시장'에 일침을 가한 가운데 듀나의 글도 조명 받고 있다.

영화평론가 듀나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홈페이지 듀나의 영화 낙서판에 "'국제시장'을 봤는데 서독 파견 이야기까지는 적어도 형식을 갖췄다. 하지만 베트남전부터 이산가족 찾기는 보기 불편했다. 역사를 다루면서 역사에 대한 아무런 생각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힘들었던 시절 가족을 위해 인생을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 '국제시장'은 개봉 12일째인 28일 기준 누적 관객 수 428만1759명을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허지웅의 '국제시장'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영화평론가 듀나의 영화평도 눈길을 끌고 있다. ⓒ 영화 '국제시장' 스틸컷

앞서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지난 25일 '진중권·허지웅·정유민의 2014 욕 나오는 사건·사고 총정리'라는 제목의 한겨레신문 좌담 기사에서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에 대해 "머리를 잘 썼다. 어른 세대가 공동의 반성이 없는 게 영화 '명량' 수준까지만 해도 괜찮다"고 평했다.

허지웅과 듀나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지웅 국제시장, 듀나도 비판했네", "허지웅 국제시장, 좋은 평가만 있을 순 없지", "허지웅 국제시장, 이러니 더 보고 싶네", "허지웅 국제시장, 역사를 이해하지 못한 영화", "허지웅 국제시장 평가에 공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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