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열애 정은우 애칭은 ‘쩡’…과거 연애 암시글 화제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한별이 정은우와의 열애를 암시하는 SNS 글을 올린 바 있어 화제다.

박한별은 지난 11월 자신의 생일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귀여운 맞춤 케이크. 선물해준 쩡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분홍색 키티와 에르메스 가방이 데코된 슈거케이크 사진을 올렸다.

이는 연인 정은우가 박한별에게 생일에 준 케이크로 보인다. 박한별이 정은우를 부르는 애칭이 ‘쩡’임을 추측해 볼 수도 있다.

24일 박한별과 정은우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현재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방송한 SBS ‘잘 키운 딸 하나’에 출연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고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가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2002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박한별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 SBS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했다. 2006년 KBS2 드라마 ‘반올림3’으로 데뷔한 정은우는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무대 등 다양한 활동을 보였으며 최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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