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비아이 "바비, 알고보니 동네 바보 형 느낌 있어"
- 장아름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기자 = 그룹 아이콘(iKon) 바비와 비아이의 화보가 공개됐다.
오는 12월4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139호 화보에는 힙합 스타일의 옷을 입은 바비와 비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화보에서 바비와 비아이는 손짓과 몸짓 하나하나에서 소울 가득한 힙합 감성을 뿜어내고 있다. 오랜 연습과 서바이벌로 다져진 끼와 호흡이 화보에서도 유감없이 드러났다.
바비와 비바이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바비는 "(비아이가) 기가 세서 동생인데도 무서운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처음에는 서로 존댓말을 썼던 기억이 난다"며 "여전히 자기주장이 뚜렷하다"고 털어놨다. 비아이는 "첫인상이 순해서 어떤 형일까 궁금했다"면서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장난도 많이 친다. 한마디로 동네 바보 형 같은 느낌이다"고 답했다.
비아이는 아이콘 멤버로 누구를 추가하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양현석 사장님"이라고 답하면서 "양사장님이 오시면 데뷔가 더 빨라질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테디를 지목한 바비는 "멋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서 아이콘 멤버가 된다면 내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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