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줘 한국판 남주인공 이병헌? 이윤석 "약간 실수 하는 매력남"

(서울=뉴스1스포츠) 온라인뉴스팀 = 나를 찾아줘 한국판 남자 주인공으로 이병헌을 추천한 이윤석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영화 '인터스텔라'와 '나를 찾아줘'를 주제로 열띤 설전이 벌어졌다.

이날 강용석은 기혼 부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나를 찾아줘'를 한국에서 제작한다면 남녀 주인공으로 누가 어울리냐고 질문했다.

이에 MC들이 당황한 표정을 짓자 이윤석은 "연기력도 굉장히 필요한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여자 주인공 후보로는 장서희, 이채영, 이유리, 문소리, 심은하 등 악녀 역할을 했던 배우들이 언급됐다.

'나를 찾아줘'는 결혼 5주년을 앞두고 아내 에이미(로자먼드 파이크 분)가 갑자기 사라지고, 그를 찾아 나선 남편 닉(벤 애플렉 분)이 전 국민이 의심하는 용의자로 몰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추적스릴러다.

누리꾼들은 "나를 찾아줘 한국판 이병헌? 이윤석 머리 좋네", "나를 찾아줘 한국판에 이병헌 나오면 몰입도 최고일듯", "나를 찾아줘 더 흥행할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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