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 "SM 떠나겠다" 소송…엑소 11월 日 투어 차질 없나
- 이경남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이경남 기자 = 엑소 멤버 루한이 일본 투어를 앞두고 그룹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엑소는 오는 11월 일본에서 글로벌 투어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EXO FROM. EXOPLANET #1-THE LOST PLANET)를 앞두고 있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각 3회씩 총 9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엑소는 후쿠오카 마린멧세(11월11~13일), 도쿄 국립 요요기(11월18~20일), 오사카 오사카성홀(12월22~24일) 무대에 오른다. 모두 1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곳으로 총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엑소는 지난 4월 사이타마 팬미팅 당시 10만 명을 동원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처럼 엑소는 일본에서 정식데뷔도 하기 전 남다른 기록을 세우며 차세대 한류그룹으로 주목을 받았다. 엑소의 투어를 기다리고 있던 일본 현지팬들은 루한의 소송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는 루한이 소속사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배후 세력 존재한다. 중국 포함 해외 파트너 및 법률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 다각적으로 대응 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EXO의 향후 활동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루한은 10일 오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고소인(루한) 측이 피고소인(SM엔터테인먼트) 측과 맺은 전속계약이 무효라는 것을 재판부에 확인해 달라는 것을 요청한 것이다. 또한 이는 앞서 팀을 탈퇴한 크리스(우이판)와 같은 내용의 소송이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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