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혼혈, 사촌 누나는 푸시캣돌스 출신 니콜 셰르징거? ‘대박’
- 윤한슬 기자
(서울=뉴스1스포츠) 윤한슬 기자 = 도끼 혼혈 주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는 래퍼 도끼가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도끼의 아버지는 라이브 연주를, 친형은 힙합 앨범을 낸 뮤지션이며 사촌 누나는 니콜 셰르징거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니콜 셰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후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싱글 앨범 ‘유어 러브’(Your love)를 발표했다.
특히 도끼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저때나 지금이나 내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내게 한국말로 말을 걸지 않았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끼 혼혈, 그저 이국적으로 생긴 줄로만 알았네”, “도끼 혼혈, 사촌 누나가 푸시캣돌스 출신이라니. 대박이다”, “도끼 혼혈, 대대로 뮤지션 집안이네.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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