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셀프 얼음물 샤워 "다음은 더 콰이엇·크러쉬·쌈디"

(서울=뉴스1스포츠) 장아름 인턴기자 = 도끼가 아이스버킷챌린지 행렬에 동참했다.

래퍼 도끼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찍고 혼자 부은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 가득. 나의 다음 지목은 더 콰이엇, 크러쉬, 사이먼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도끼는 "모든 루게릭 병 환자들에게 바칩니다. 아이스버킷챌린지 렛츠 고! 원 투 쓰리"라고 말하며 스스로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도끼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에 누리꾼들은 "도끼, 아이스버킷챌린지 참여했구나", "도끼, 더 콰이엇을 지목했네", "도끼, 사이먼디 지목했구나", "도끼, 문신이 더 눈길간다", "도끼, 래퍼 어조로 말하네", "도끼, 어디서 물을 뒤집어 쓴거지", "도끼, 혼자 해냈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도끼가 도전한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이다. 참여자는 얼음물로 샤워를 하고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한다. 만약 지목받은 인물이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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