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장윤정, 엄마됐다! 13일 득남 "산모·아이 모두 건강"

도경완 KBS 아나운서와 가수 장윤정이 13일 오후 5시께 득남소식을 전했다. © News1

(서울=뉴스1스포츠) 박건욱 기자 = 가수 장윤정-도경완 KBS 아나운서 부부가 득남했다.

장윤정은 1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H 산부인과에서 3.5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순산했다.

지난 12일 밤 자택에서 진통을 느낀 장윤정은 곧바로 산부인과에 입원, 출산 준비를 했다. 애초 장윤정의 뱃속 아이가 커 산통이 심했지만 무사히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남편 도경완 KBS 아나운서는 부인 장윤정의 곁을 지키며 부부애를 과시, 출산을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지난해 6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장윤정은 지난 3월 SBS '도전1000곡'과 KBS2 '위기탈출 넘버원' 등 MC를 맡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 태교와 출산 준비를 해왔다.

kun1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