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광, 철없는 재벌 3세 된다…'나를 충전해줘' 김영광과 팽팽한 대립

하이지음스튜디오
하이지음스튜디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정재광이 '나를 충전해줘'에서 철없는 재벌 3세로 변신, 김영광과 팽팽하게 맞선다.

30일 하이지음 스튜디오에 따르면 정재광은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서 TS그룹의 트러블 메이커 최도윤 역을 맡아 새로운 캐릭터 변신에 나선다.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의 찌릿 짜릿한 충전 빙자 로맨틱 코미디다.

정재광이 연기하는 최도윤은 철없는 재벌 3세로, 사촌이자 유력한 후계자인 백호랑(김영광 분)과 팽팽하게 대립하는 인물이다. 정재광은 능글맞고 철없는 모습부터 복합적인 내면까지 최도윤의 다양한 면모를 그려낼 예정이다.

정재광은 그간 작품마다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해 왔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는 무덤덤하면서도 따뜻한 박경원을, ENA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는 냉철하고 자존심 강한 검사 곽병균을 연기했다. 최근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는 능청스러운 의사 선우정현으로 등장했다.

스크린에서도 영화 '낫아웃'의 현실의 벽 앞에서 흔들리는 청춘 광호부터 '화란'의 거칠고 날 선 승무까지 서로 다른 얼굴을 선보였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 김영광과 대립각을 세우는 재벌 3세 최도윤을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나를 충전해줘'는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빅 포레스트'(2018) '산후조리원'(2020) '술꾼도시여자들2'(2022) 등을 연출한 박수원 감독의 신작이다. 정재광 외에 김영광 채수빈 차우민 신도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월 9일 10부작 전편이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