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탁구공 게임에 무릎까지 꿇었다…"도전 무서워"

SBS '틈만나면,' 1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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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유승호가 단순한 탁구공 게임 하나에 재킷까지 벗어 던지고 무릎을 꿇는다.

15일 방송되는 SBS '틈만나면,'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유승호, 영케이가 청담동 일대의 틈새 시간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호와 영케이는 탁구공을 요리사 모자 위에 넣는 '조리모에 안착!' 게임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여유롭게 셀카를 찍다가도 들어갈 듯 말 듯 한 탁구공에 점차 긴장하기 시작한다.

특히 유승호는 연습 한 번에도 땀을 흘리더니 급기야 입고 있던 재킷까지 벗어 던지며 게임에 몰입한다. 결국 매 순간 결과에 일희일비하던 유승호는 "도전이 무서워요"라며 "저 이렇게는 못 살겠어요"라고 무릎을 꿇고 울먹여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유승호와 영케이는 긴장한 모습과 달리 실전에서는 반전의 적중력을 보여준다. 공을 던질 때마다 모자에 잇달아 성공시키고, 서로의 순서마다 "좋았다, 좋았다"라고 칭찬을 주고받는다. 이를 지켜본 유재석은 "얘네는 실전만 들어가면 메시야"라며 부러워한다.

1993년생 동갑내기인 유승호와 영케이가 마지막까지 행운의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해 영화 '집으로...'를 통해 아역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공부의 신' '무사 백동수' '보고싶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군주-가면의 주인' '복수가 돌아왔다' '거래'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아역에서 성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날 '틈만나면,'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D조 1차전 중계로 인해 오후 10시 5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