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규, 케이웍스스튜디오와 전속계약…'신병4' 속 활약도 '눈길'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김현규가 케이웍스스튜디오에 새로운 둥지를 튼 가운데 '신병4: 사보타주'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현규는 최근 케이웍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런 가운데 김현규는 지난달 24일부터 방송 중인 ENA '신병4: 사보타주'에서 성윤모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신병4: 사보타주'는 계급이 오르고 고민도 늘어버린 상병 박민석(김민호 분)이 하사로 돌아온 최일구(남태우 분)와 미스터리 신병, 돌풍을 일으킬 대대장의 등장으로 다시 전투태세에 돌입하는 군 생활을 그린 하이퍼 리얼리즘 밀리터리 코미디다.
김현규가 연기하는 성윤모는 행정반에서 들릴 듯 말 듯 한 특유의 목소리로 방송을 담당하는 캐릭터다. 사수 노희정(조진세 분)과 티격태격하는 관계 속에서 특유의 무심하고 능청스러운 면모를 드러내며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속 성윤모는 전 시즌과는 다른 결의 캐릭터로 변화해 눈길을 끌었다. 앞선 시리즈에서 얄미운 행동과 독특한 말투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성윤모는 이번 시즌에서 한층 여유롭고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동료들과 호흡하며 장면 곳곳에서 웃음을 만들어내고 있다.
노희정(조진세 분)이 자리를 비운 사이 몰래 장난을 치다 들키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주차 안내를 하는 것처럼 상황을 모면하는가 하면, 방문객을 보고 솔직하게 감탄한 뒤 행보관의 반응에 "너무 진심이 나와버렸습니다"라고 수습하는 등 성윤모 특유의 눈치 없고 능청스러운 매력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김현규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케이웍스스튜디오는 "김현규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배우가 가진 연기적 강점과 다양한 가능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배우 김현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현규는 지난 2013년 연극 '김치'로 데뷔했다. 이후 연극 '나의 살던 고향' '이상과 천수' '나이테' '엄니 고맙고 미안하요' 등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오던 중 2022년 '신병'으로 매체 연기를 시작했다. '신병'에서 얼굴을 알린 뒤 '선재 업고 튀어' 'Mr. 플랑크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모범택시3' 등에 출연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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