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이장원 할아버지, 다큐 촬영…"현대사 산증인"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1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장원 할아버지가 다큐멘터리 인터뷰에 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100세 할아버지와 합가한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의문의 손님이 찾아왔다.
이 손님들이 카메라를 들고 찾아와 궁금증이 커졌다. 알고 보니 이북5도청 손님들이었다. 그는 "실향민 다큐멘터리 찍는 감독이다. 황해도 청년회장 등을 맡고 있다"라며 "방송 보고 어르신 얘기 듣고 싶어서 왔다"라고 밝혔다.
영상을 지켜보던 MC들이 이북5도청에 관해 궁금해했다. 김숙이 "방송 보고 연락해 온 거냐? 이북5도청이 어떤 곳이냐?"라고 물었다. 이장원이 "평안남북도, 함경남북도, 황해도 이렇게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신경 쓰는 (통일 전제로 이북 행정 관리를 위해 출범한) 행안부 산하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로 하는 건 실향민 지원, 이북 문화 보전 사업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장원은 또 "할아버지 인터뷰가 처음이 아니다. 이전에 다른 많은 단체에서도 얘기를 들으러 찾아오셨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김구라가 "현대사의 산증인이시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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