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카사마츠 쇼 "한국서 인기는 거짓"…공항에서 당황한 이유
2일 MBC '라디오스타' 출연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일본 배우 카사마츠 쇼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국 활동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류승수, 조혜련, 카사마츠 쇼, 미미가 출연하는 'K-예능 오디세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처음으로 한국 예능 프로그램 출연한 카사마츠 쇼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그는 한국 노래와 드라마, 영화를 꾸준히 접했고, 한국에서 장기간 작품을 촬영하며 감독과 스태프 등 현지 사람들과 어울리는 과정에서 한국어가 자연스럽게 늘었다고 설명한다.
카사마츠 쇼는 한국 작품에 출연한 뒤 팬들로부터 "한국에 오면 꼭 연락해라", "공항에 마중 나가겠다"라는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고 밝힌다.
그러나 지난해 한국 입국 당시 공항 화장실에서 30~40분가량 외모를 점검한 뒤 출구로 향했지만 팬들은 아무도 없었고 소속사 직원 두 사람만이 자신을 반겼을 뿐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 결국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에서 인기는 거짓임이 증명되었습니다"라는 취지의 셀프 디스까지 남겼다고 밝힌다.
한편 1992년생인 카사마츠 쇼는 2013년 데뷔해 HBO Max '도쿄 바이스' 시리즈, 디즈니+(플러스) '간니발'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한국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SBS 드라마 '모범택시3'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면도' 등 여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카사마츠 쇼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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