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2' 김상혁, 소개팅 첫 만남에 담배·시술 거론 "뺨 안 맞은 게 다행"

'신랑수업2' 방송화면 캡처
'신랑수업2' 방송화면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그룹 클릭비의 김상혁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 한 첫 번째 소개팅에서 실패한 후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첫 만남부터 상대에서 "담배를 피우고 와도 된다"거나 "시술을 많이 했느냐"는 질문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상혁은 지난 14일 방송된 '신랑수업2'에서 어머니와 함께 앞서 했던 소개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상혁의 모친은 "소개팅 한 거 어떻게 됐느냐"고 물었고, 김상혁은 "소개팅은 실수 몇 가지를 한 것 같다"고 답했다.

아들의 말에 어머니는 "무슨 실수를 했느냐"고 물었고, 김상혁은 "불안해 보이시길래 담배 피우고 오시라고 했다"며 "혹시 흡연자면 다녀오시라고 한 말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어머니는 "네가 실수했다, 상대방이 느낄 때 배려가 아니면 아닌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상혁은 "만약 진짜 애연가면 어떡하느냐"고 했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는 오종혁은 "편해지면 본인이 알아서 얘기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어 김상혁은 "그리고 또 되게 관리가 잘 되셨더라, 나이가 내 또래보다 어리긴 하지만, 그래서 시술했느냐고 물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개그우먼 박소영은 "이런 얘기를 듣고 나면 계속 거울을 볼 거 같다, 내 얼굴이 이상한가 해서 그 사람 눈을 못 쳐다볼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신랑수업2' 방송화면 캡처

김상혁의 어머니는 "소개팅하는데 그 소리를 하면 안 된다, 소개팅에서 뭐 그런 소리를 하느냐"고 잔소리했고, 김상혁은 결국 소개팅이 실패로 돌아간 사실을 알렸다. 오종혁은 "소개팅 영상을 봤는데 글렀더라"며 "뺨 안 맞은 게 다행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상혁은 1983년 5월생으로 현재 만 47세다. 1999년 클릭비로 데뷔한 후 '백전무패'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 '카우보이' '고작 약간의 한숨과 약간의 눈물뿐'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9년 6세 연하의 쇼핑몰 CEO와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