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총각' 차승원, 김도훈에 "못생겨질 거야" 저주 [RE:TV]
SBS '산골총각 영웅' 4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차승원이 김도훈에게 저주(?)를 퍼부어 웃음을 줬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에서는 가수 임영웅이 산골 집에 배우 차승원, 김도훈을 초대해 마지막 밤을 함께 보냈다.
이 자리에서 김도훈이 "(가장 좋아하는) '최애' 음식이 뭐냐? 예를 들어 일주일간 죽만 먹다가 가장 먼저 떠오른 음식"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고민하던 임영웅이 "족발?"이라며 "최근 건강 검진할 때 그랬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때 차승원이 "난 있어"라며 입을 열었다. 그가 "정말 좋아하는 음식이 육개장이다. 내 성향에 딱 맞는 게 육개장이야. 식단 조절로 요즘에는 국을 잘 안 먹지만, 밥 말아 먹는 것 중에 가장 이상적인 형태가 육개장"이라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김도훈이 "난 햄버거랑 오징어 과자"라고 밝혔다. '초딩 입맛'을 고백하자, 형들이 "과자를 좋아하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차승원이 올해 나이 29세인 김도훈을 향해 "네가 35세 넘으면 제일 위험한 스타일이야. 가장 살이 많이 찔 형태"라면서 "넌 그걸 조절해야 해. 그 욕구 조절하지 않으면 금방 얼굴이 아주 못생기게 될 거야"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도훈이 "이건 저주 아니냐? 저주 퍼붓고 화장실 가는 거 같은데?"라며 황당해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면서도 임영웅과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 "근데 맞다. 난 먹는 걸 참는 게 진짜 힘들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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