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2' 김성근 감독, 실수에 결국 극대노…혼돈의 경기
'불꽃야구2' 8월 3일 공개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불꽃야구2' 불꽃 파이터즈를 향한 김성근 감독의 쓴소리가 터져 나온다.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2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휘문고의 거센 추격에 진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2회 말 이택근의 솔로포로 선취 득점을 올렸다. 이후 3회 말과 4회 말에도 각각 3점, 4점의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휘문고 마운드를 맹렬하게 폭격했다.
순항하던 파이터즈의 선발투수 유희관은 4회 초까지 단 1실점으로 버텼으나 거듭되는 위기 속에 마운드를 넘겼다. 뒤이어 구원투수로 등장한 이대은이 상대를 삼진과 땅볼로 돌려세우며 파이터즈는 8:1 리드를 지켰다.
이어지는 경기에서 파이터즈는 반격을 노리는 휘문고의 맹공에 비상사태를 맞았다. 마운드 위의 이대은이 급격히 흔들리기 시작하자 휘문고 타자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거침없이 방망이를 휘둘렀다고.
심상치 않은 상황에 파이터즈 수비진 역시 크게 동요하고 기세를 탄 휘문고는 숨 돌릴 틈 없는 공격 러시로 고교야구 강호의 저력을 증명했다.
위기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으면서 파이터즈의 견고했던 수비에도 균열이 생겼다. 이택근과 정근우, 최수현은 애매하게 뜬 상대의 타구에 나란히 모여들면서 세 명의 야수가 모이면 공을 잡기 어렵다는 '야타고라스의 법칙'을 떠오르게 했다.
특히 이는 곧장 김성근 감독의 극대노를 부르고 마는데. 예기치 못한 변수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경기는 관중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불꽃야구2'는 레전드 프로야구 은퇴 선수들의 꺼지지 않는 야구를 향한 열정을 담은 스튜디오 C1의 웹 예능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C1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