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여자 3호 "이런 꼴 보이려고"…父 생각에 눈물
ENA, SBS Plus '나솔사계' 30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나솔사계' 여자 3호가 아버지 생각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8기 영수가 여자 2호, 여자 3호와 다대일 데이트에 나섰다.
여자 3호가 식사 중 휴대전화를 확인했고, 8기 영수가 이유를 물었다. 여자 3호는 "아버지 메시지"라고 밝힌 뒤 울컥했다.
특히 여자 3호가 "나 아버지 때문에 약간 눈물 났어. 아버지한테 너무 죄송해서"라며 "여기 나오지 말 걸, 이런 꼴 보이려고 나온 게 아닌데"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이를 지켜보던 8기 영수가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여자 3호가 "스스로 나약하다는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약간 부끄러웠다, 이런 것도 이겨내지 못한 내가"라고 털어놨다.
이 가운데 여자 2호는 조용히 술만 마셨다. 여자 3호의 얘기가 이어졌다. "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아버지에게 약간 부끄러웠다. 내가 (두 사람 사이를) 방해하는 요소가 되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여자 3호의 고백에 여자 2호는 폭발 직전이었다. 결국 "나 화장실 간다"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그가 인터뷰에서 "누가 등 떠밀어서 선택한 게 아닌데 방해꾼 된 것 같다고 말하니까, 더 이상 오해 만들고 싶지 않았다. 기분이 진짜 다운됐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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