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인 커머스 대항전…'엑스 더 리그'로 펼칠 치열한 경쟁(종합)
[N현장] 30일 '엑스 더 리그' 제작발표회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엑스 더 리그'가 글로벌 1인 커머스 시장을 이끄는 40명의 셀러들과 국가대항전을 펼친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에 위치한 큐브컨벤션센터에서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티파니 영과 뱀뱀, 노희영, 기은세, 이혜옥 PD가 참석했다.
'엑스 더 리그'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 8개 팀, 40명의 글로벌 셀러들이 펼치는 커머스 국가대항전이다. 40명의 셀러들은 국가의 명예와 자신의 이름을 걸고 100일 동안 치열한 셀링 전쟁을 펼치며, 이번 리그의 총 상금은 7억 원으로 최종 우승팀에는 글로벌 넘버원 셀러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이날 이혜옥 PD는 '엑스 더 리그'에 대해 "7개월 동안 진행하고 있는데 여태까지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글로벌 커머스 리그를 보실 수 있을 거다"라며 "9개국 8개 팀이 참가하기 때문에 한국 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색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단순히 일반 셀러브리티와 크리에이터가 나오는 게 아니라 영향력 있는 셀러가 나온다"라며 "이들이 막강하다고 해서 미션을 다 성공하지는 못했기에 성장 스토리도 볼 수 있으실 거다, 판매경쟁이 아니라 한 사람이 브랜드가 되시는 과정을 볼 수 있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PD는 각 나라별 인구 수와 시장의 규모가 차이가 나는 만큼, 이 프로그램 속 미션의 공정성을 어떻게 유지하려 했냐는 물음에 "확실히 인구 수를 무시할 수 없어서 라운드별 장치를 뒀다"라며 "초반에는 인도네시아가 압도적이긴 하지만 순위가 치열하게 바뀌어졌다, 인구는 걱정을 했던 부분인데 라운드별 미션 장치가 있었기에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기은세는 "'엑스 더 리그' 속 대한민국 팀의 캡틴을 맡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시작 단계부터 4개월 가량 정말 열심히 촬영하고 실제로 미션에 임하면서 했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데, 열심히 달려왔으니 재밌을 거다, 많이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기은세는 대한민국 대표로 나서게 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바이벌은 처음이어서 개인전과 단체를 할 때 책임감이 확실히 다르더라"라며 "팀을 잘 이끌어나가서 상위등급에 들 수 있게끔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노희영은 "요즘은 대기업 유통이 아닌 1인 커머스 구조"라고 강조하면서 "한국 팀 오너를 맡아서 다섯 셀러와 굉장히 열심히 활동을 했다, 저희보다 더 열심히 하는 다른 나라의 팀을 통해 팁도 얻고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각의 1인 커머스가 어떻게 활동을 하는지 서로 배움의 기회가 됐다"라고 얘기했다.
티파니 영은 "요즘은 시대 자체가 각자의 SNS를 통해 각자가 주인공인 시대다"라며 "1인 커머스 시장과 어떤 움직임이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국가대항전 프로그램이 한국에서 만들어진다고 해 참여를 하고 싶었다"라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K오리지널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어떤 독창성있는 프로그램이 나올지 기대하면서 임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티파니 영은 MC 입장에서 바라본 촬영 현장에 대해 "저희는 멀리서 바라보는 입장이었는데 매회 진행할 때 보면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현장에 대한 감상평은 '어마어마하다'였다"라고 말해 궁금증이 커지게 했다.
한편 '엑스 더 리그'는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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