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전쟁' 정이랑 "연애 12년·결혼 15년"…사랑꾼 남편 문자 공개 [RE:TV]
JTBC '연애전쟁' 28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정이랑이 남편과의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는 정이랑이 특별 외교관으로 함께했다.
정이랑이 '연애전쟁' 최초로 결혼 생활 중인 특별 외교관으로 출격했다. 정이랑은 연애 경험에 대해 묻자 "연애를 오래 했다"라며 12년 연애 끝에 결혼해 현재 15년째 결혼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장기 연애 경력자 정이랑은 "연애를 다양하게 한 사람마냥 버라이어티했다, 연애하면서 싸울 거 다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정이랑은 '내사랑', '내주님', '빛이여', '사랑이여'라고 정이랑을 찾는 등 사랑 가득한 남편의 문자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정이랑은 '연애전쟁 MBTI' 테스트를 연애 버전과 결혼 버전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연애 버전 결과 정이랑은 싸움을 시작하면 이길 때까지 끝장을 보는 '연산군형'으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정이랑은 연애 당시 싸우면 바로 해결하는 편으로 친구였던 남편과 싸우면 끝장을 보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버전 테스트 결과 갈등을 최소화하려는 평화주의자 '간디형'으로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극과 극의 결과로 눈길을 끈 정이랑. 정이랑은 남편의 술버릇을 고치기 위해 극단적인 말까지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고백하며 "내버려뒀을 때 알아서 고치더라"라고 뒤늦게 이를 깨달았다고 전했다. 정이랑은 "네 팔자 그냥 네가 알아서 살아라"라며 결혼 후 모든 걸 내려놓고 득도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JTBC '연애전쟁'은 자타공인 연애고수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이 이별 직전의 끝장 커플들을 직접 만나 대신 협상하고 결판을 내주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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