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흥행세 매섭다…2주 연속 전세계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1위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포스터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포스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김부장'이 한국의 안방극장을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15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Tudum)이 발표한 글로벌 톱10 순위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91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을 기록하면서 1위에 올랐다. 2주 연속의 기록이다.

'김부장'은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태국, 싱가포르, 볼리비아, 페루 등 22개국에서 정상에 올랐고, 총 72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시청률 지표도 '김부장'의 인기를 증명한다. 지난 11일 방송된 '김부장' 6회는 전국 가구 기준 22.3%(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보이면서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의 뜨거운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김부장' 7회부터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차원의 전개와 액션, 그리고 인물들의 감정이 폭발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후반부로 접어드는 만큼 더욱 거세진 액션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예측 불가능한 반전으로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부장'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로, 소지섭 윤경호 최대훈이 주연을 맡았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