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유튜브에서 제대로 터졌다…채널 순위 종합 1위 달성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이 국내 유튜브 채널 순위 종합 1위에 올라 인기를 증명했다.
15일 KBS 멀티플랫폼 통계 포털 '스톰(StoRRm)'에 따르면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조회수 1억 799만 건을 기록하며 유튜브 채널 순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2위부터 5위까지 모두 지상파 뉴스 채널인 가운데 단일 예능 프로그램 채널이 이들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결과다. 이는 본 방송과 유튜브 채널의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개그콘서트'만의 강점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코너 단위로 완결되는 '개그콘서트'의 콘텐츠는 짧게 잘라 소비하는 유튜브 환경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더불어 편집을 거치지 않은 무삭제 풀버전까지 인기 요소로 작용했다.
또한 웃음 유행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는 코미디언들의 부단한 노력이 이 같은 성과의 바탕이 됐다. 최근 '개그콘서트'는 베테랑 선배들과 33기, 34기 신인들의 조화가 참신한 웃음을 빚어내고 있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본방송은 물론 유튜브로도 '개그콘서트'를 즐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웃음의 트렌드를 이끄는 프로그램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지난 1999년부터 방송 중인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이후 27년 동안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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