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심현섭부터 박준형까지…'개콘' 1세대 '부코페'서 다시 뭉친다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개그콘서트' 1세대 멤버들이 다시 한번 뭉친다.
15일 뉴스1 취재 결과, KBS 2TV '개그콘서트'의 초창기를 끌었던 심현섭, 박성호, 박준형, 김지혜가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갈갈이 개그콘서트: 레전드의 귀환'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콘서트'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코미디언들이 대거 참여한다. 심현섭, 박성호, 박준형, 김지혜 외에도 임혁필, 박영진, 오지헌, 오정태, 박휘순이 무대에 올라 8월 23일 공연을 펼친다.
'개그콘서트' 주역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갈갈이 삼형제' '청년백서' '생활사투리' '우비삼남매' '골목대장 마빡이' 등 인기 코너들로 꾸려져 관객들을 만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지난 1999년 처음 방송을 시작한 '개그콘서트'의 원년 멤버인 심현섭, 박성호, 박준형, 김지혜의 참여다. 이 중에 박준형과 박성호는 현재도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현역이다. 심현섭과 김지혜도 최근 일회성으로 이들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박준형과 김지혜는 부부로서 오랜만에 코미디 호흡을 맞추게 됐다. 지난 2005년 결혼해 어느새 22년 차 부부가 된 박준형과 김지혜가 공개 코미디 무대에서 또 어떤 웃음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8월 21일 개막해 30일까지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올해 페스티벌은 공개 코미디, 스탠드업, 마임, 넌버벌 퍼포먼스, 음악 공연까지 아우르며 부산을 찾은 이들에게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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