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앤나잇' 전영록, 영화 '돌아이' 이후 마약 검사 받았다…'억울'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겸 배우 전영록(72)이 뜬금없이 마약 검사를 받게 된 사연을 전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전영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전영록은 전성기였던 1985년 극본 집필부터 주연까지 맡았던 영화 '돌아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돌아이'는 전영록이 군대에서 시놉시스를 집필한 작품으로 충무로 액션을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무려 3편이나 제작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당랑권 유단자로서 직접 주연을 맡았던 전영록은 스턴트맨 없이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는 후문.
이어 전영록은 "'돌아이' 이후 유현상 씨가 백두산이랑 헤비메탈 한번 가자"라고 제안했다며 "찢어진 청바지에 스킨헤드처럼 머리를 날렸다"라고 파격적이었던 당시의 스타일 변신을 전했다. 전영록은 "결국 잡혀갔다가 왔다, '돌아이' 이후 뭘 해도 안 좋게 봤던 것 같다"라며 억울하게 마약 검사를 당했던 사건의 전말을 전한다.
한편 전영록은 지난 1973년 '나그네 길'로 데뷔한 뒤 '돌이키지마', '내 사랑 울보', '불티', '저녁놀',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그대 우나봐'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영화 '돌아이' 시리즈와 '말괄량이 대행진', '대야망' 등에 출연했다. 더불어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작사, 작곡가로도 크게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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