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준영, 음주운전 차량 신고→1시간 추격까지 [RE:TV]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8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준영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음주 운전 차량을 추격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이준영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지난 5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으로 대체 불가 배우임을 입증한 그는 오는 21일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방송으로 '유퀴즈'에 출연해 유재석과 재회했다.
이날 이준영이 과거 음주 운전 차량을 신고 후 추격해 경찰에 직접 인계까지 한 사연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수상한 차량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경찰에 신고했던 이준영은 "신고 후 집으로 갈 생각이었는데, 차를 따라가 주실 수 있냐고 했다"라며 "다른 차랑 사고 나는 것보다 그냥 내 차 박아라 이 마인드였다"라고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한 시간의 추격 끝에 경찰 인계에 성공한 이준영은 당시 대표와 통화 중이었다고 고백하며 "형, 나 잠깐 해야 할 일이 있다"라는 비장한 말을 남겼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준영은 '용감한 시민상' 표창을 받았냐는 물음에 "주신다고 했는데, 절대 안 받았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준영은 "저 말고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나게 용감한 시민들이 많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아이돌 유키스의 새 멤버로 뒤늦게 합류해 혹독했던 활동기를 보냈던 이준영. 그는 연기로 돌파구를 찾기 시작해 아이돌 출신 배우를 향한 선입견에도 악착같이 버텼던 지난 시간을 되짚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MC 유재석과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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