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8' 김장훈 "방송 후 팔자 고쳤다…2000만원 기부까지" [RE:TV]
JTBC '히든싱어8' 9일 방송
- 박하나 기자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히든싱어8' 김장훈이 모창능력자와의 인연으로 산불 피해 이웃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8'에서는 시즌 최강의 모창 능력자를 선발하는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왕중왕전에는 '하얼빈 심수봉' 최연화, '포기 못 해 윤하' 이지영, '불사조 김장훈' 조재일, '화천군 이해리' 최윤정, '고음 폭격기 김현정' 조하늘, '경성대 십센치' 배성수, 'JTBC의 아들 하현우' 김광진, '고기왕 터틀맨' 박현빈, '신의 목소리 정인' 강희수, '사술가 이승기' 최준서 등 10인의 모창신이 출전했다.
4년 만에 돌아온 '히든싱어8'의 마지막 대결에 원조가수 김장훈, 김현정, 윤하 등이 판정단으로 함께했다. 특히 어느 날보다 들떴다는 김장훈은 "방송 후 팔자를 고쳤다"라며 '히든싱어8'에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장훈은 '히든싱어8' 출연 이후, 전국투어 콘서트가 매진을 기록한 소식을 전해 환호를 자아냈다. 더불어 가수 이소라에게서 25년 만에 전화가 왔다며 유쾌한 일화를 공개하기도. 출연 당시 중학교 무료 공연을 약속했던 김장훈은 "서른 군데에서 연락이 왔다"라며 밥차와 함께 6곳의 중학교를 찾아가 공연을 펼친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김장훈은 '히든싱어8' 인연으로 기부에 동참한 소식으로 감동을 안겼다. 경북 의성 산불 당시 화재 진압을 했던 모창능력자 '소방관 김장훈' 김준식이 김장훈의 노래로 고된 현장을 버텨냈다는 사연을 듣고, 기부를 결심했던 것. 김장훈은 모창능력자 김준식의 이름을 더해 산불 피해 이웃에게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부연해 감동을 더했다.
한편 JTBC '히든싱어8'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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