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가족' 박미선 "이봉원 사귀지도 않는데 시집오라고 했다"
- 윤효정 기자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박미선 이봉원 부부가 연애 시절을 돌아본다.
9일 방송되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에서 이봉원과 박미선 부부가 데이트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데이트에 나선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지난날들을 돌아보며 티격태격한다. "내가 꽃 원 없이 사줬잖아"라는 이봉원의 말에 박미선이 "한 송이야"라고 맞받아친 것. 꽃 선물을 둘러싼 두 사람의 엇갈린 기억에 30년 넘게 이어진 논쟁이 다시 불붙는다.
대화의 흐름은 자연스럽게 두 사람의 풋풋했던 연애 시절로 이어진다. 박미선은 "사귀지도 않는데 시집을 오라고 했다"라며 30여 년 전 이봉원의 파격적인 직진 고백 비하인드를 폭로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박미선 이봉원 부부의 우여곡절 힐링 데이트를 지켜본 스튜디오에서는 시종일관 폭소와 탄성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박미선 이봉원은 지난 1993년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1995년엔 딸을, 1997년엔 아들을 각각 얻었다.
한편 '귀한 가족'은 남의 집 이야기 같지만, 알고 보면 우리 모두의 이야기. 웃기고, 짠하고, 숨 막히게 현실적인 '가족'의 진짜 의미를 찾아가는 가족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미선, 이봉원 부부와 가수 신지 문원 부부가 출연한다. 9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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