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연봉 130억 '케데헌' 감독, 화개장터 간식 '폭풍 쇼핑'
-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공동감독 크리스 아펠한스가 화개장터의 '큰 손'으로 등극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크리스 아펠한스 감독 가족은 하동 화개장터를 찾는다. 특히 장모님이 꼭 방문하고 싶어 했던 장소인 만큼 가족들의 기대감을 더욱 키웠다.
화개장터를 찾은 크리스와 가족들은 장터 특유의 활기와 사람 냄새 가득한 풍경에 푹 빠진다. 특히 장터 한복판에서 펼쳐진 각설이 공연에 알렉산더는 깜짝 놀란다.
이어 가족들은 다양한 먹거리를 맛본다. 그러던 중 크리스 감독의 입맛을 단숨에 사로잡은 한국 전통 간식 '강정'이 등장한다. 크리스 감독은 한입 맛보자마자 알렉산더에게 직접 맛을 권했고, 바로 구입했다. 이후에도 연이어 한국 간식을 시식하고, 급기야 연봉 130억인 그는 '케데헌 감독의 골든 카드'까지 꺼내 들었다고.
또한 가족들은 하동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제철 음식 벚굴도 먹어본다. 사람 얼굴만 한 크기와 압도적인 비주얼에 크리스 감독은 물론 알렉산더까지 감탄했다. 크리스 감독은 "비린 맛이 전혀 안 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초장에 찍어 먹은 벚굴을 순식간에 해치우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한국에 친구가 없어 초대하지 못했던 이들까지 초대해 더 다양해진 한국 여행기 낫 놓고 몰랐던 K-한국의 매력부터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까지 동시에 선사하는 국내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크리스 감독은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 강 감독과 함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공동 연출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한국인 아내를 둔 그는 평소 한국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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