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김준호 "결혼 1주년 이벤트? 김지민 1억 갚아"
SBS '동상이몽2' 26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준호가 결혼 1주년 깜짝 이벤트를 공개한 뒤 거센 비난을 받았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개그맨 김준호가 등장해 아내인 개그우먼 김지민과 결혼 생활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수 박군이 오랜만에 나와 이목이 쏠렸다. 그러자 MC 서장훈이 김준호를 향해 "박군 결혼식에서 부케 받고 진짜 결혼까지 했는데, 부케 효과가 좀 있었나 보다"라고 신기해했다. 김준호가 "부케 받고 6개월 후 결혼했다. 술술 풀리더라"라면서도 "사랑은 받고 일은 다 없어졌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김준호가 박군에게 "지금 일 많이 하냐?"라고 물었다. 박군이 "난 결혼하고 '미우새' 못하고, 바로 '동상이몽' 해서 대박 났다. 지금 고정 프로그램만 다섯 개 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김준호가 "아니, 고정을 다섯 개 해?"라고 놀라면서 부러워했다. 이어 "난 한 개 하는 것 같은데?"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 가운데 출연진이 결혼 1주년 이벤트에 관해 물었다. 김준호가 "결혼 1주년 이벤트 큰 거 온다"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이내 "김지민한테 1억 빚 있는데, 그걸 갚으려고 한다"라며 뜻밖의 이벤트를 공개해 충격을 줬다. 가수 이지혜 등 출연진이 "그건 본인의 의무 아니냐?"라며 쓴소리하자, 김준호가 "그러면 다시 잘 짜보겠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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