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8' 정인 "목소리가 지문인데…" 탈락 걱정 [RE:TV]
JTBC '히든싱어8' 26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인이 '히든싱어8' 원조 가수로 출격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8'에서는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정인이 등장, 모창 능력자 5인과 대결을 벌였다.
정인이 무대에 오르자마자 MC 전현무가 "'히든싱어' 방송이 14년 됐는데, 너무 늦게 나왔다"라며 반겼다. 이어 "정인 씨 모창하는 분이 한두 명이냐? 유병재, 강균성, 소유, 나비, 김유정 등이 했더라"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개그로 따라 하는 사람 말고 진짜 나랑 목소리가 비슷한 사람이 있었나?"라며 궁금해했다. 정인이 "(한두 마디 하는 것 말고) 완창으로 들어본 적은 없는 것 같아서 '이게 되는 건가? 가능한 건가?' 궁금하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특히 정인이 "진짜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 크다"라면서 "'목소리가 지문이다' 내가 참 좋아하는 수식어인데, (오늘 떨어지면) 그 수식어는 못 쓰지 않을까"라고 걱정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를 들은 전현무가 "조금 불안한 게 심수봉 선생님 빼고는 이번 시즌 여자 가수들이 다 떨어졌다"라고 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정인이 "나도 집에서 봤는데 모르겠더라"라며 불안해했다.
전현무가 "딸이 엄마 목소리의 매력을 안다던데?"라고 물었다. 정인이 "엄마 목소리는 할머니처럼 부르면 된다고 딸이 말하더라"라며 솔직히 밝혀 폭소를 안겼다.
이날 정인은 1라운드부터 모창 능력자 5인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고, 최종 우승을 가져갔다. 그가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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