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정우 모닝 루틴=형 깨우기…애교에 사르르 [RE:TV]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9일 방송
- 이지현 기자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정우가 '특급 애교'를 부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전 펜싱 선수 김준호 가족이 대만 가오슝 여행을 떠났다.
여행 2일 차 아침, 김준호 둘째 아들 정우가 1등으로 일어났다. 이내 '모닝 루틴'이 공개됐다. 정우가 형 은우에게 가더니 "형아, 형아"라고 속삭였다.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형을 깨우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였다. MC 김종민은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정우가 형 다음으로 아빠에게 갔다. "안녕히 주무셨어요?"라고 살갑게 인사하는 모습에 이번에는 MC 남보라가 "와~ 말을 진짜 예쁘게 한다"라면서 귀여워했다.
이내 정우가 "아빠! 이제 슬리퍼 신고 밖에 나가고 싶어. 놀고 싶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빠 김준호가 피곤함에 움직일 수가 없었다.
이 가운데 왕할머니가 등장했다. 정우가 "안녕히 주무셨어요~"라고 씩씩하게 아침 인사를 건넸다. 4대가 단체 티셔츠에 이어 잠옷까지 맞춰 입은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왕할머니가 여행이 너무 좋다며 김준호에게 "고마워"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손자의 등을 쓰다듬자, 김준호가 "깜짝이야! 때리는 줄 알았네"라며 놀라 폭소를 자아냈다. 왕할머니는 "내가 널 왜 때리니? 키운 보람이 있어~"라는 등 흐뭇해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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