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의 여행법' 추성훈·김종국·대성, 초밥 73접시 클리어…역대급 먹방
'상남자의 여행법' 28일 방송
- 안태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추성훈, 김종국, 대성이 '상남자 본능'이 가득한 여행기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이하 '상남자의 여행법') 2회에서는 일본 규슈로 여행을 떠난 추성훈, 김종국, 대성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추성훈, 김종국, 대성은 첫날 밤 숙소로 무술 경력자가 운영하는 가라테 도장을 개조한 셰어하우스에 도착했고, 범상치 않은 분위기에 감탄을 쏟아냈다. 숙소 뒤편 가라테 도장 체험까지 마친 세 사람이 잠자리에 들 시간, 김종국은 문 앞 소음 등을 배려해 대성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하지만 모두가 잠든 5분 후 천둥 같은 추성훈의 코골이가 이어지면서 심상치 않은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세 사람은 뜨거운 오븐에 거침없이 손을 넣는 '야생' 추성훈 덕분에 따뜻한 편의점 음식으로 아침을 먹은 후 차를 타고 '상남자들의 로망 코스'로 향했다.
첫 코스는 규슈 최대 규모 헬스클럽이었다. 이때 평소 셀카를 찍지 않는다는 김종국은 건치를 개방한 채 셀카 버튼을 눌러대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헬스를 앞두고 대성은 찜질방 느낌으로 목에 수건을 메고 나와 김종국의 훈수를 들었지만, 필라테스로 다져진 월클 아이돌다운 복근을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껏 상기된 김종국은 운동 전에 씻고 나오는 추성훈을 기다리다 "하고 나서 씻으면 되잖아"라고 또다시 극과 극 성향을 내비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세 사람은 매장 수로 세계 1위 기네스 기록을 보유 중인 가성비 초밥집에 도착했다. 추성훈은 도착 후 뜨거운 물에 말차를 섞은 오차를 손가락으로 직접 저어내는 신공을 발휘해 김종국과 대성을 충격에 빠뜨렸고, 세 사람은 쉴 틈 없는 초밥 흡입으로 단백질 충전을 이어갔다. 이때 세 사람은 밥 13공기 분량의 초밥 73접시를 먹어 치우는 상남자다운 먹방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포장마차가 모여있는 이자카야 거리에 온 세 사람은 일본 MZ들의 가성비 중심 음주 문화인 센베로(1000엔으로 안주 1~2개와 주류 3잔을 저렴하게 즐기는 것)를 듣고 신기해했고, 100엔으로 구마모토 지역 술 27종을 즐길 수 있는 술 자판기를 발견하자 시음에 나섰다. 세 사람은 스시 73접시를 먹은 것이 무색하게 어묵 두 접시를 클리어했고, 추성훈은 동생들 몰래 교자 두 개를 꿀꺽하고는 무논리 앙탈을 부려 김종국을 분노하게 했다.
이윽고 가고시마로 향한 세 사람은 가성비에 시골 정취까지 가득한 호루몬 집을 목격하자 즉석에서 섭외해 먹방에 돌입했다. 추성훈은 호루몬 가게에서도 숯불 위 철판을 거침없이 만지고, 지글지글 구워지는 돼지갈비를 집어 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때도 세 사람은 20인분의 고기를 먹어 치우면서 역대급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상남자의 여행법'은 본능 따라 즐기는 극P 수컷들의 리얼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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