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이희준 범인 마주했다…'허수아비' 5.2% 또 자체 최고

ENA '허수아비'
ENA '허수아비'
ENA '허수아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허수아비' 박해수 이희준 공조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드라마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극본 이지현/연출 박준우) 4회에서 강성 연쇄살인사건의 여섯 번째 피해자가 된 김민지(김환희 분)의 죽음 앞에 강태주(박해수 분)는 차시영(이희준 분)에게 처음 손을 내밀었다.

김민지의 부검 결과를 듣고 충격에 휩싸인 강태주는 꼭 범인을 잡아야겠다며, 결국 죽도록 증오하고 미치도록 부정했던 차시영에게 공조를 제안했다.

더는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다. 강태주는 서지원(곽선영 분)이 찍은 사진 속 범인이 든 손수건에 집중했다. 또 김민지가 자주 갔던 서점을 찾아가 조사하던 중 이기범(송건희 분)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됐다.

그 사이 이기범은 전경호(강정우 분) 폭행 용의자로 수배 중이었다. 강순영(서지혜 분)이 차시영과 함께 있는 모습에 앙심을 품고 그 뒤를 쫓던 전경호가 이기범에게 폭행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것이었다.

방송 말미에는 강순영을 뒤쫓던 차시영이 수풀 속에서 범인과 맞섰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강태주는 피를 흘린 채 강순영을 안고 나오는 차시영과 마주했다. 차시영은 부상을 입으면서도 강순영을 구했다.

또 이날 강태주와 차시영의 과거 사연도 공개됐다. 차시영은 자신의 아버지가 강태주의 어머니와 밀애를 나누는 현장을 목격한 이후 줄곧, 차시영은 강태주를 오해하고 있었고 결국 서로 같은 상처를 안고 있었던 것. 하지만 강태주는 전경호에게 가정사를 폭로한 장본인이 차시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더 깊은 분노와 배신감에 휩싸였다. 복잡한 감정과 함께 공조수사는 더욱 깊어졌다.

한편 '허수아비' 4회는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5.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허수아비'는 2.9%로 출발해 4.1%, 5.0%에 이어 5.2%까지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ich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