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AI의 '맛집' 대결…'인기맛집' MC로 '대세' 곽범 출격

사진제공=오오티비
사진제공=오오티비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곽범이 'AI 맛집'과 '인간지성 맛집'의 대결을 펼친다.

멀티플랫폼 콘텐츠 제작사 오오티비가 17일 '인'간과 '기'계(AI)의 실시간 '맛집' 탐방 대결 예능 '인기맛집'을 전격 선보인다.

'인기맛집'은 AI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하는 'AI 맛집'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실시간 채팅으로 제안하는 '인간 집단지성 맛집'을 직접 방문해 승자를 가리는 신개념 리뷰 예능이다. 사람들의 직감과 경험, AI의 정교한 데이터 분석이 정면으로 맞붙는 포맷으로, 유익한 정보와 신선한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하이브리드 맛집 콘텐츠' 탄생을 예고한다.

'인기맛집' 첫 회에서는 메인 MC로 나선 대세 코미디언 곽범이 강남 일대를 배경으로 '인간 대 AI'의 돈가스 맛집 대결을 펼친다. 시작부터 AI에게 파격적인 애칭을 붙여주며 분위기를 띄운 곽범은 인간미 넘치는 리액션과 속도감 있는 진행으로 첫 회부터 하드캐리를 예고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답변과 '말 끊기 스킬'에 막히자, "왜 자꾸 이래라 저래라야!"라며 AI를 향해 분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우여곡절 끝에 AI가 추천 맛집에 도착한 곽범은 반전의 맛을 경험한 뒤 "큰일 났다, 인간이 지면 어떡하냐"라며 위기감을 드러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인간 집단 지성'이 본격 등장했고, 쏟아지는 맛집 추천 속에 '슈퍼챗'까지 이어지자, 곽범은 "돈 주면 해야지"라며 망설임 없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추는 등 철저한 '자본주의 재롱'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미션 수행과 실시간 맛집 섭외, 길거리 인터뷰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고강도 미션 속에서도 곽범은 특유의 텐션을 유지하며 맹활약한다. 특히 염지 기술, 육향, 식감까지 짚어내는 디테일한 시식 평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과연 곽범이 최종 선택한 첫 회 맛집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커진다.

taehyun@news1.kr